한국농어촌공사 충남, "충남의 맑은 내일을 위한 물빛 동행"
한국농어촌공사 충남, "충남의 맑은 내일을 위한 물빛 동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10.25 0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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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 성성호수공원 녹색손길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와 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한주희)는 23일 "천안 성성호수공원(업성저수지)에서 저수지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두 기관이 체결한 녹색손길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해당 협약은 충남지역의 저수지 환경정화, 수해복구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이민수 충남지역본부장과 최진백 천안지사장, 국제로타리 3620지구 한주희 총재를 비롯해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산책로 및 수변 쓰레기 줍기, EM 흙공 던지기 등 호수공원 주변 경관과 수질개선을 위하여 협력하였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으로 수질정화와 악취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맑고 깨끗한 성성호수공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400개의 EM 흙공을 저수지에 던졌다.

흙공 던지기 활동

환경정화 활동 후 한주희 총재는 “오늘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국제로타리3620지구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발맞추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민수 본부장은 “우리 공사 시설물 환경정화에 함께 팔 걷고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어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도 연차별 계획을 통해 충남지역의 환경정화와 농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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