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장애인재활센터 리모델링 완료
논산시 장애인재활센터 리모델링 완료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10.1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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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평 공간 추가 확보... 장비도 늘어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재활치료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재활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시는 보건소 내 위치한 재활센터 면적을 120.75㎡(36.53평)에서 140.63㎡(42.54평)로 확대하여 약 6평 정도의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5종 11대의 장비에 보행 보조 훈련 시스템(슬링)과 근력운동기구(공압 운동 시스템) 등 2종을 추가해 총 7종 17대를 설치, 이용자들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재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재활센터를 이용한 사람들은 “넓어지고 쾌적해서 운동할 맛이 난다”,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공간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추가적으로 장비를 확보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애인재활센터는 보건소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뇌병변·지체장애 등을 가진 장애인이라면 재활센터에 등록 후 9시부터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용 관련 등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공동체건강팀(☎041-746-58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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