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금산 가치 살린 관광산업 개발해야"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 가치 살린 관광산업 개발해야"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4.08.1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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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간부회의서 금산 장점살린 관관산업 개발 당부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이 갖는 장점과 특징을 살린 관광산업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광산업 개발에 꼭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하는 게 아니다”며 “우리 스스로 즐기는 콘텐츠를 갖추면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

그러면서 “금산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파악하고 이를 개발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 박 군수는 “이제 축제 개최가 한 달 반 남짓 남았다”며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준비 및 홍보‧행사‧의전 등 핵심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전했다.

또, “명품 축제를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축제 알리기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김태흠 도지사 민선8기 3년차 도지사 방문 등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을지연습,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대책 추진 등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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