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앞 도로 곳곳 부러진 태극기 방치 ‘눈총’
제헌절에 드러난 국방수도 계룡시 민낯
제헌절에 드러난 국방수도 계룡시 민낯
[충청뉴스 계룡 = 조홍기 기자] 충남 계룡시 도로에 내걸린 태극기가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
특히 국방수도를 자처하는 계룡시에서 국가의 존엄성을 나타내는 태극기 관리 소홀이 여실히 드러나며 도시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구나 현장 고발에 담긴 당일은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제헌절. 부러지고 꺾인 태극기가 계룡시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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