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자원봉사센터-4개 가족봉사단, 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 진행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충규)가 대양가족봉사단(회장 김영환), 대동제가족봉사단(회장 이태현) 송향가족봉사단(회장 소연순), 작은가족봉사단(회장 정다운) 등 4개 가족봉사단과 도시하천 살리기에 나섰다.

21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4개 가족봉사단과 EM흙공 만들기를 실시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EM)을 황토에 버무려 공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강한 항산화력, 토양발효,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든 EM 흙공은 일주일간 발효과정을 거쳐 오는 27일 동도초 옆 대전천에 던져 도시하천 수질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가족봉사단장들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 개선과 가족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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