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가 한국정보통신학회 추계학술대회 학부생 논문발표 세션에서 5편의 우수논문상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논문들은 4차산업혁신선도대학 정보보안학과가 여름방학부터 운영한 빅데이터 의료헬스케어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 결과물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 함양 및 문제해결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4차산업혁신선도대학에서는 10여 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참여 학과 교수들의 지도하에 이뤄지고 있으며 정보보안학과는 조영복 교수의 지도로 여름방학 동안 3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두이노 기반의 센서 활용 및 의료빅데이터 시각화와 딥러닝 모델’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정보보안학과 이재경, 김준겸(이상 4학년), 신채린(3학년), 문재웅(2학년), 정애리(1학년), 서진범(석사1년) 학생들이다.
이들은 ‘아두이노 기반의 PIR센서를 이용한 독거노인 출입감지 및 비접촉 도어락 및 스마트헬스케어를 위한 아두이노 기반의 심박 측정기 제작’, ‘MRI 이미지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매분류 및 병변 분류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영복 지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해결 솔루션 분석과 방법을 찾아나가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학생들의 노력에 따른 좋은 성과가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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