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자민련 통합선언 발표
자민련 김학원 대표가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김대표는 20일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에서 입당식을 갖고 자민련과 한나라당의 대국민 통합선언문을 발표했다.
한나라당과 자유민주연합은 선언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 이념에 입각한 정권 창출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자민련은 해산함과 동시에 당원도 일괄적으로 한나라당에 입당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오늘 입당식에서 박근혜대표는 한나라당은 다음 정권을 반드시 창출해야한다는 사명이 있다면서 자유민주 시장경제세력이 하나되는데 자민련이 결단을 해준데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원 대표도 따뜻한 환영에대해 감사를 표한다면서 대동단결을 통해 정권창출에 나서자고 말했다.
김대표의 한나라당 입당으로 한나라당의 의석수는 127석으로 늘게 됐다.
CBS 두건율 기자 cuc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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