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시당위원장, 박병석(서갑)·선병렬(동구) 등 6인 구성, 예비후보 자격심사 실시
민주당 대전시당이 민주당 공천을 받으려는 예비후보자 자격심사를 위해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16일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오는 19일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박범계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박병석(서갑)·선병렬(동구)·김원웅(대덕구)·류배근(중구)·나영환(유성) 등 지역위원장 5인으로 구성된 예비후보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자격심사위는 예비후보의 부적격자 기준으로 ▲피선거권, 당원자격이 없는 자 ▲같은 종류의 선거에 있어 2개 이상의 선거구에 중복 신청한 자 ·2개 이상의 당적 보유자 ▲학력·경력 등을 허위로 기재한 자 ▲당의 정강·정책·당헌·당규에 명백히 어긋나는 행위 등의 전력이 있는 자다.
심사위 관계자는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를 통과해야만 선관위에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할 수 있다"며 "철저하게 심사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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