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가 대학 내 범죄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대전대(총장 이종서)에 따르면, 총 10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가 매주 화요일 대학 캠퍼스을 비롯해, 학교 주변지역의 우범지대 및 CCTV 사각지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대 학생처 주관으로 운영 중인 ‘캠퍼스폴리스’는 매학기 30시간 순찰을 원칙으로 대학 인근의 원룸촌 주변은 물론, 공중화장실과 주변 취약 장소를 방범 순찰하고 있다.
한편 대전대는 지난 2016년 대학 내 범죄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대전 동부경찰서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함께 합동 순찰활동 등을 통해 범죄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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