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작은도서관, ‘새로운 나-괜찮은 나’ 봉사자 교육
유성구 작은도서관, ‘새로운 나-괜찮은 나’ 봉사자 교육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8.04.23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사자들 스트레스 관리․치유 시간 가져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원장 김가환)은 2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공공형 작은도서관 9개소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자원봉사자교육

구는 지난 2011년 동화마을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개관한 문학마을도서관까지 9개의 공공형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도서관 운영 과정에서 부딪히는 각종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음의 치유법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는 올해 구에서 처음 도입한 직원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인 김영아 대표가 나서 ‘새로운 나-괜찮은 나’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자로부터 받은 봉사자들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가환 원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 주민들이 운영하는 도서관인 만큼 도서관 방문 시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예절로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