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뉴딜사업 287억원 확보
대전시 뉴딜사업 287억원 확보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12.1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앙공모 1곳, 광역공모 3곳 선정

대전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국비 287억 원을 확보하고 공모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중앙공모 1곳, 광역공모 3곳 등 총 4곳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덕구-신탄진동 중심시가지형 사업

이번 사업은 쇠퇴지역의 활성화와 도시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중앙공모에서 선정된 중심시가지형은 신탄진역 앞 일원에 ‘지역활성화의 새여울을 여는 신탄진 상권활력 UP프로젝트’사업으로 39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동구- 가오동 주거지지원형사업

또한, 광역공모에서 선정된 3곳은 ▲ 주거지지원형 :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120억 원) ▲ 일반근린형 : 대전 중심 중촌 주민맞춤으로 재생날개짓(243.2억 원) ▲ 우리동네살리기(어은동 일벌<Bee> Share Piatform(100억 원) 이다.

동구- 가오동 주거지지원형사업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 선도사업으로서 국토교통부의 선도사업 지정 및 활성화계획 수립 후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8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 할 예정이다.

유성구- 어은동 우리동네살리기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새 정부 5년간의 역점사업으로, 내년 4~5월에도 사업공모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