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나눔 음악회 성료
대전 동구, '천사의 손길' 행복나눔 음악회 성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2.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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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구청 대강당에서 후원자와 수혜자 위한 무대 펼쳐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천사의 손길 행복+ 운동 후원자와 수혜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 1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복나눔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음악회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천사의 손길 행복⁺ 추진성과 발표,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음악회

공연은 지역아동센터연합 단체 너울가지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통기타 가수 손유상의 ‘아름다운 것들’, ‘행복의 나라로’, 소프라노 이현숙의 ‘Besame Mucho’, 가수 김희진의 ‘광화문 연가’ 등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스한 무대들로 알차게 꾸며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한현택 동구청장

한현택 구청장은 “복지특화도시 동구의 대표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가 2011년 시작 이래 활발하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후원자분들의 이웃사랑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음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주민들에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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