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드슈, 머스트마빱 30일부터 1년간 입점
대전시 중앙메가프라자 청년구단 점포 ‘콩드슈’와 ‘머스마빱’이 오는 30일부터 1년간 전국 이마트에 입점한다.

이들 점포는 지난 7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이마트 등이 주최한 ‘전통시장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해 현장심사 및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콩드슈는 국산 콩에 찹쌀을 두 번 입혀 튀겨낸 건강한 웰빙음식으로 서리태콩부각, 버터갈릭콩부각, 와사비콩부각 등이 있고, 머스마빱은 스빱(스테이크덮밥), 연빱(숙성생연어덮밥), 스테키 스테키(일본식 직화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있다. ‘머스마빱’은 이마트 부천점 푸드코드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청년구단 상인들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청년구단은 한화이글스파크(야구장)내 점포 입점, 도시락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청년몰‘청년구단’은 대전시와 동구, 중소벤처기업부, ㈜중앙메가프라자가 공동으로 추진해 올해 6월에 개장한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펍 형태의 청년몰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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