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역복지활성화 “민․관 소통워크숍”
유성구, 지역복지활성화 “민․관 소통워크숍”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1.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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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주민중심의 복지공동체 구축 방안 논의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8일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유성구 11개동 복지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등 거점복지관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관 소통 워크숍 실시 모습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으로 그 어느 때 보다 민․관의 협력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과 민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서 이날 워크숍은 더욱 의미가 컸다.

워크숍에서는 민관협력을 위한 주체별 역할, 지역사회보장협희체의 역할과 활동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으며, 2017년 유성구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내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이 있지만 평소 소통․교류가 쉽지 않은 만큼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 된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주민 복지를 일하는 복지일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는 만큼 유성구의 미래는 아주 밝아 보인다”며, “앞으로도 복지 수혜자와 시혜자가 모두 행복한 사람 사는 유성형 복지 그물망을 펼쳐 갈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더 협력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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