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까지 가양동 남간정사 등 15곳에 30점 운동기구 설치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 확대를 위해 야외체육시설을 내달 중순까지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가양동 남간정사, 대전 맹학교 등 총 15곳에 30점의 운동기구를 신규 설치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에어워킹, 에어서핑, 트위스트 등 15종의 호응도가 높았던 운동기구를 설치해 주민 기호 충족과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야외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률 제고와 안전점검 및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운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기구를 확충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기구들이 적재적소에 설치되도록 주민선호도 파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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