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화마을관리원, 시민안전 소방훈련
효문화마을관리원, 시민안전 소방훈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1.23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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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소방서․119안전센터․자위소방대 합동훈련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원장 오욱환)은 23일 남부소방서 산성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객실에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처로 내방객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관리원 소방 훈련 모습

조성기 효문화과장을 자위소방대장으로 편성해 14명의 합동진압반을 투입해 화재 발생 소화기 사용, 객실 이용자 대피, 소방차 출동 등 화재 조기 진화 방법을 훈련했다.

효문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포항 지진 사태를 반추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평상시 재난대비 훈련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문화마을관리원은 24개의 객실을 비교적 저렴한 이용요금(4인이하- 3만7000원, 8인이하 6만3000원)으로 제공하며 주말마다 전 객실의 예약완료되며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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