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1동, ‘세대공감 사랑잇기 독거어르신 결연사업’ 추진
온천1동, ‘세대공감 사랑잇기 독거어르신 결연사업’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1.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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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1동-국립한밭대학교 학생봉사단 결연식 가져

대전 유성구 온천1동(동장 이기창)은 9일 주민센터에서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봉사단 30여명과 관내 독거어르신을 결연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천1동, 「세대공감 사랑잇기 독거어르신 결연사업」 추진

이번 결연식은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난 여름부터 기획하여 추진했으며, 대상자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함은 물론 결연후원기관 발굴을 위해 애를 쓴 결과이다.

학생들은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적극 호응해 30여명의 학생들이 총6개 조로 나뉘어 활동할 계획으로, 국립한밭대학교 학생과에서도 약 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한밭대학교 학생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독거어르신을 방문해 말벗, 청소, 외출 동행,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기창 온천1동장은 “혼자서 외로이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하는 학생들과 국립한밭대학교에 감사하다”며, “온천1동 맞춤형 복지팀에서도 꾸준한 결연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보살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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