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이완구의 남자 공천 향배?
박성효, 이완구의 남자 공천 향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1.14 14: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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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전 유성( 양홍규),보령.서천,(김태흠) 공천 받을 수 있을까?

18대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한나라당 내에서 공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의 분신으로서 이번 총선 출마에 나서는 양홍규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김태흠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예비전과 본선을 딛고 여의도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양홍규 대전시 정무부시장 (대전,유성) 김태흠 전충남 정무부지사(보령,서천)

양홍규 정무 부시장은 대전 지역 최대의 공천 전쟁의 발원지인  유성에서 한기온 라이온스 총재.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송병대 전의원 공천장을 두고 기세 싸움이 거세지고 있다.

양 부시장은 김 부지사 보다는 공천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박 시장의 막후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느 후보 하나 만만한 상대가 없을 정도로 대전 지역 최대 경쟁력 있는 후보들로 중앙당내에서도 공천 문제를 전략 공천이냐? 경쟁 경선이냐 ?를 두고 고심 하고 있다.

한편 당 공천권을 두고 물밑 작업이 치열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전 정무 부지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이회창 후보에게 충청지역 절반의 패한 곳 중 한곳이다.

당 관계자는 보령.서천지역이 이회창 후보에게 패하면서 김 전부지사는 당내 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은 사실이라며 중앙당에서의 모 인사 낙하산 전략 공천설까지 나오면서 김 전부지사측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

하지만 김 부지사는 보령.서천당협위원장을 맡고 있어 상대적으로 공천에 대한 부담감이 양 부시장 보다는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 중앙에서의 낙하산 인사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는 설이 나오면서 이완구 지사의 중앙 정치력이 김 전부지사에게 어떤 효과를 줄 것인지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다.

이들 정무직 출마자들의 중앙당내 대리 전 역할론 대전. 충청 광역단체장들의 최 측근들에게 공천장을 거머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물밑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일각에서 이문제가 이들 광역단체장들의 또 다른 정치적 시험무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공천결과에 따라 정치적 평가가 내려질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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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성민 2008-01-15 11:43:26
실력과 덕망과 도덕성과 청렴성 추진력, 결단성을 모두 갖춘분이 !!!!!
가까운 곳에서 그리고 먼곳에서 있는듯 없는듯 하면서 대전시정 전반에 대한 어려움을 풀어주고 시장님곁에서, 시민들이 어려울때, 이웃들이 어려울때 가까히에서 적극 발벗고 나서 해결해주고 도와주며 청렴성이 하늘에 닿은 그런 인재가 있습니다.
그 분이 바로 양홍규라는 분입니다. 법조인(변호사)로서 정말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내 가족같이, 나이가 그리 많지 않으면서 하늘같은 넓고 높은 포용력을 갖춘 분이 양홍규라는 분입니다.
너무 소탈하고 서민적이면서 덕망과 식견이 풍부하고 추진력은 물론 결단력과 해결능력이 최고도인 분이 양홍규라는 사람이랍니다. 참 괜찮은 사람이더군요, 이런분이 대전에선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전의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아낌없이 밀어줘도 후회없는 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