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국화전시회 기간 일주일 연장
유성구, 국화전시회 기간 일주일 연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0.26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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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까지 1주일 연장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당초 29일까지 개최키로 했던 ‘제8회 국화전시회’를 다음달 11월 5일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전시회 관람객과 잠정 관람객들로부터 전시기간 연장 문의와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평일과 주말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등 반응이 좋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화전시회장 모습

이번 국화전시회에는 평일 어린이집 아이들과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짐은 물론, 야경을 보기위한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으로 지역의 필수 힐링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이번 연장계획에 따라 꽃에 물주기 작업 및 주변정리를 철저히 하고, 특히 야간 순찰을 강화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유성구 국화전시회는 지난 14일부터 유림공원에서 40여 종의 3천만 송이 국화꽃과 900여점의 국화조형물을 전시하고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캐릭터 토피어리와 소나무 분재, 화려한 유성천의 야경 등 다양한 이벤트로 나들이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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