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회의
대전 중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회의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10.24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제 훈련대비 기관․단체별 역할과 대처 방안 논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남부소방서, KT대전지사,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군부대, 충남대학교 병원 등 6개 유관기관과 구 담당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황에 따른 기관별 역할과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2017 재난대응 안전훈련 준비 회의 모습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의 지진 복합재난 상황을 설정해 유관기관별 업무 협조와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회의를 주재한 조성배 안전도시국장은 “재난대응 훈련으로 안전사고를대비하고 주민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며 훈련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대응훈련으로 이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