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가-시민 모두 즐기는 '대전 청춘예찬프라자'
청년창업가-시민 모두 즐기는 '대전 청춘예찬프라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10.18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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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24일 엑스포시민광장 30여 개 부스, 다양한 이벤트 열어
대전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청년 창업가의 성공을 돕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춘예찬프라자'를 개최한다.
포스터
 
‘예술’과 ‘만찬’이 있는 이번 행사는 창업 선호도가 높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외식, 공방, 플리마켓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30여 개 부스로 운영된다.    
 
또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부스·설비·초기 운영자금 일부를 지원하며, 기 창업자가 멘토 역할로 참여한다.
 
메인무대에서 외식창업을 주요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중 '셰프의 Tip' 은 혼밥족, 싱글족, 자취생 등이 손쉽게 요리할 수 있고, 인스턴트·패스트푸드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시연한다.
 
또 창업 스토리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푸드토크쇼’가 운영되며, 서울에서 청년외식창업 인큐베이터 전문가로 활동 중인 ‘한식대첩4’ 심사위원 유지상 씨알트리 대표가 ‘외식창업 성공의 비법’을 주제로 특강한다.
 
중부권 최초 ‘대전 청년셰프 블랙박스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즉석으로 제공되는 재료들로 요리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아울러  ‘대전판 냉장고를 부탁해’도 열린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용진 前 과테말라 대사관 조리장과 백승진 우송대 교수 등 셰프들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타로카페, 룰렛돌리기,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청년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 14대도 등장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하셔서 지역의 청년들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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