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 캠페인
대전 서구,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 캠페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9.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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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큰마을 네거리 등 2개소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2일 큰마을 네거리 등 2개소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보와 배려가 우선하는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2일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 장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운전 중 끼어들기 등의 난폭․보복 운전 예방, 보행질서 준수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큰마을네거리에서는 교통과와 주차행정과 직원 60여 명이 양보와 배려 중심의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22일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전개 장면

까치네거리에서는 건설과, 지적과, 둔산1동 직원 60여 명이 교통 약자의 보행권리 확보,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정지선 준수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시대와 문화가 달라도 안전이라는 패러다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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