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큰마을 네거리 등 2개소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22일 큰마을 네거리 등 2개소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보와 배려가 우선하는 교통안전 문화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운전 중 끼어들기 등의 난폭․보복 운전 예방, 보행질서 준수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큰마을네거리에서는 교통과와 주차행정과 직원 60여 명이 양보와 배려 중심의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까치네거리에서는 건설과, 지적과, 둔산1동 직원 60여 명이 교통 약자의 보행권리 확보, 운전 중 휴대폰 사용 금지, 정지선 준수 등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시대와 문화가 달라도 안전이라는 패러다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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