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우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 회장 임기 마쳐
윤석우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 회장 임기 마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8.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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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주요 정당 대표와 정부 관계자 등 만나 전문인력 도입과 인사권 독립 건의

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충남도의회 의장)이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기회를 끝으로 그 임기를 마쳤다.

(가운데)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충남도의회 의장)

윤 회장은 지난해 8월 제15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7개 시도의장들과 함께 지역균형 발전과 지방의회의 성장을 위해 대변자 역할을 했다.

윤 회장은 재임 기간 주요 정당 대표 및 정부 인사 등을 만나 지방의회 선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실제 여야 정당 대표와 행정자치부장관 등을 만나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광역의회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또 전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4대협의체와 함께 지방분권 개헌 목소리를 함께 내기도 했다.

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충남도의회 의장)이 임기 마무리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윤 회장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 현장, 인천 소래포구 화재 현장, 강릉 산불피해 현장, 천안 수해피해 현장 등을 찾아 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시도민들의 아픔과 기쁨, 걱정을 함께 나눴다.

윤 회장은 “지난 1년간 지방의회 발전과 협의회 업무에 협조해 주신 17개 시도 의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후반기 회장에게도 변함없는 응원과 협력을 부탁하며, 지방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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