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17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개최
유성구, 2017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8.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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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고 안전한 유성을 위한 안보태세 확립

대전 유성구는 22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17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개최했다.

22일 2017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개최한 가운데 이원구 부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시 주요현안과제로 ‘적 미사일 공격에 따른 어은동 어은교 붕괴 예산편성 종합대책 마련’과 국가주요시설 공격에 따른 종합대책‘을 선정하고 구를 비롯하여 군부대, 경찰, 소방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 참여기관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가상 상황에 대해 각 분야별 긴급복구 대책 및 실질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집중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원구 부구청장은 “을지연습을 계기로 각 기관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깊이 있게 주요현안을 검토하고 해결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연습기반을 정착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하고,

“을지연습은 전시를 가상하여 추진하는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대응방안 마련에 힘쓰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충무계획을 보완하여 유사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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