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축제로 성공 개최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 회의
대전 서구 월평2동(동장 한준규)이 ‘선사 마을 문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자생단체 회원, 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등 주민들이 참여해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회의도 열었다.

‘선사 마을 문화축제’는 대전시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진행됐던 선사음악회가 주민참여형 축제로 의미와 규모를 확장한 것이다.

축제는 10월 13일 선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사시대 문화탐방행사 ▲도서바자회 ▲플리마켓 ▲전통문화 체험 ▲먹거리 장터 ▲장애인 생산 물품 전시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선사음악회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준규 동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의 아이디어로 직접 사업 구상을 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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