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규의원"서천군민 희망을 빼앗은 참여정부"
송선규의원"서천군민 희망을 빼앗은 참여정부"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0.02 0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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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209회 임시회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문규)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11일간에 걸쳐 제209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 송선규(서천1) 도의원 5분 발언

충청남도의회 연간 회의총일수 운영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정례회 회기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대통령선거가 실시되는 연도에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7일 이내에서 집회일을 변경할 수 있다“고 일부개정 하였다.

충청남도위원회 조례일부개정조례안,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변경의 건을 심사 처리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도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오배근)는 제5차 특별위원회를 열고 충청남도 제2기 도청이전추진위원회 위원(9명) 위촉동의안을 심사 처리했다. 앞으로 추진위원회에서는 주민보상, 이주, 도시건설, 등 주요사항을 의결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5분 발언에 나선 송선규의원(서천1, 한나라당)은 정치적인 虛言으로 200만 도민을 우롱하고 6만여 서천군민의 희망을 빼앗은 참여정부의 실상을 낱낱이 알려 드린다면서 장항산단 원안 착공에 대한 횃불을 다시 들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 이유로는 정부대안 사업중 하나인 내륙산단 조성에 대한 예산은 단 1원도 신청도 되지 않았으며, 내륙산단 시행을 맡은 한국토지공사에서는 사업성 문제로 단지 조성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하고 농림부에서도 우량농지 훼손으로 부정적 의사를 피력해 오고 있으며, 내륙산단에 대한 분양원가가 인근지역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정부의 대책이 全無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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