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수해피해 '주민들 도움 방법 강구' 되어야
천안시의회, 수해피해 '주민들 도움 방법 강구' 되어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7.3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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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 라면, 생수 등 생필품 전달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은 31일 대한적십자사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에 라면 및 생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안시의회, 수해지역에 위문품 전달 ( 중앙 ) 전종한 의장, 안상국 부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전 의장은 “지난 27일 천안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국가의 지원을 받게 되었지만 대부분의 예산은 공공시설 복구에 사용하게 된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한다”고 전했다.

수해 피해 입은 주민들이 실질적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강구되어야

31일, 찾아대한적십자사 천안희망나눔봉사센터 라면, 생수 등 생필품 전달한편, 천안시의회는 수해피해 복구와 관련하여 긴급 임시회를 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발빠르게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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