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놀면서 체험하는 즐거운 책읽기로 큰 호응
대전동구, 놀면서 체험하는 즐거운 책읽기로 큰 호응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7.23 1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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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독서습관 기여로 ‘호평’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올해 상반기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책놀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동구 책놀이 프로그램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흥미유발을 통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도서관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가오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 3곳에서 ‘책책폭폭 동화나라’, ‘엄마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빛그림 이야기 극장’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총 491명의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함께 놀면서 체험하는 도서관표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통해 독서와 더욱 친근해지는 동시에 부모와 아이 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운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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