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 위해서는 장애인 동료상담사 양성 반드시 필요
대전시의회 구미경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개회된 제232회 대전광역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장애인 동료상담사 양성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구 의원은 5분발언에서 “서구 선진국과 우리나라 일부 자치단체는‘장애인 동료상담’이 장애인 자립생활 운동의 가장 큰 축의 하나라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그 이유는 장애인의 삶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 의원은 “또한 장애인 복지법 56조에는 장애인의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장애동료 간 상호대화나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한다”면서“대전시는 시급히 장애인 동료상담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주장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