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된 홍성현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된 홍성현의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9.0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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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예산집중 지원 ,도민의 대변자로 역할과 소임 다할 터

충청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특별위원회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홍성현 의원(천안1, 한나라당)을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오세옥 의원(서천2, 국민중심당) 선임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당선 소감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예산집중 지원 ,도민의 대변자로 역할과 소임 다할 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선임된 홍성현의원(천안1, 한나라당)은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우리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을 심사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홍성현 도의회 예결위원장

홍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충남도 교육청에 대한 예산안만 심사함으로 예산규모는 크지 않더라도 예산을 짜임새 있게 편성하여 학생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적정하게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농․산․어촌 방과 후 활동지원 ▴저소득층자녀학비 및 기초자치단체의 급식 식품비 ▴다목적 강당증축 및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두고 심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아니면 사업 시기를 늦추어도 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살펴서 이러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 조정하는 등 도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장 프로필= 홍성현 주요 약력 
경북전문대학 세무회계학과 졸업,충청남도학원연합회장,충청남도 고용촉진훈련조정협의회 위원, 충청남도 교육청학원자율계도위원회 위원장,충청남도천안교육청 교육행정자문위원회 위원 천안시 개발위원회 위원,천안동여자중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전국위원, 충청남도교육청 의정비심의의위원회 위원,근로복지공단천안지사 고객평가단 위원, 동부한국학원 원장

한편, 부위원장에는 오세옥 의원(서천2, 국민중심당)이 선임되어 예산결산 특위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오세옥 도의회 예결위 부위원장

 한편 이날 충청남도의회예산결산특위원회(위원장 홍성현)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2007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벌였다.

이종현의원(당진2, 한나라)은 중등 흡연예방, 폭력예방 사업의 배분상 학생수 등의 고려 기준은 어떻게 되며 천안이 부족하지 않냐고 물었다.

박공규의원(공주2, 중심당)은 수당, 워크숍 혁신경진대회 강당사용료 필요성과 특강수당 50만원, 진행위탁비 2,500만원의 학교회계포럼운영과 특강, 워크숍 토론자 등의 비용이 차이나는 이유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또한, 찾아가는 다문화 가정 지원에서 한글자료 제작보급 지원내역과 도 여성정책관 지원내역 중 한글교육 등의 사업이 있는데 이와 차별성은 무엇이고, 도의 다문화 가정 한마음 축제의 3000만원 지원사업과의 차별성 및 상관성에 대해 질문했다.

백낙구의원(보령2, 한나라)은 교육환경개선 사업비로 21억원을 편성하였는데 이는 홍성고의 편중지원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사립학교 내부비품 지원계획에 의한 내부비품 지원기준 및 대상학교는 어떻게 되고, 1억 6천만원을 추경예산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사유가 무엇이냐고 추궁했다.

조치원 신봉초등학교 이전사업비 152억 전체기간 5년, 2005-2006년 미계상 계속사업비 중단 후 계속사업비 계상 및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와 2007년도 채무부담 행위조서변경내역(BTL사업) 장기상환 사유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박찬중의원(금산2, 무소속)은 교직원 명예퇴직 수당 50억원과 지방채 발행의 세입계상사유와 1회 추경예산 확보 및 신청과다 사유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시군, 서산시, 기능직 채용 시험관련 채용시험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업이라며 시군별 담당시 문제는 없는지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제기했다.

원어민 교사 지원에서 연기, 서천 등 실비보상 편성은 무엇이고 시군별로 과목이 차이나는 사유,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동일한 과목으로 함이 적정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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