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11일 의장실에서 ‘제7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오안영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고생하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무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회의를 시작했다.

집행부 안건으로 정책기획담당관의 충남청소년진흥원 아산시 유치계획, 경로장애인과의 충남 권역별 재활병원 공모사업 선정 보고, 환경보전과의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추진계획, 건강증진과의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행정협의회 구성 추진관련 보고, 시립도서관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 등 5건으로 관련 실․과장의 설명이 있었다.

세부사항으로 ▲충남청소년진흥원 아산시 유치계획은 유치대상지 선정위원회 구성에 따른 시의원 추천으로 여운영 의원 선정 ▲충남권역별 재활병원 공모사업 선정보고에서는 아산시 용화동 산39번지 일원이 사업부지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0년에 개원 예정

▲ 대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추진계획은 모종동(보건소), 배방(읍사무소), 인주산단, 둔포산단, 도고온천지구에 대기오염측정소 설치로 기상정보, 미세먼지, 오존,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도 측정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행정협의회 구성 추진과 관련해서는 현재 87개 지방자치단체가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방안 마련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은 아산시 권곡동 448-1, 권곡문화공원내 연면적 1,800㎡(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2020년 6월에 개관 계획 등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