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 확정
2007년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 확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8.29 0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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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카이로드(대표 노경록) 등 24개 업체

대전광역시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주)카이로드(대표 노경록) 등 24개 기업을 올해「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9월중에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한다.고밝혔다.

금년도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위하여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26개 업체가 신청하여 기업정착도, 성장가능성, 재무상태, 기술성 등 17개 항목에 대한 사전평가 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에서 24개 업체를 최종 확정하였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5년동안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우선참가 혜택 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의 선정 우대,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기업에 대한 홍보 및 시 주요행사 초청 등 지원혜택이 주어진다.말했다.

그동안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 선정사업은 1998년부터 시작하여 금년까지 총267개 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유효기간(5년)이 경과된 업체를 제외하고 총108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으로 관리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중 금년도에 경영안정자금 등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28개 업체에 6,690백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주)대덕바이오 등 8개 업체의 제품이 지역상품전시판매장(TJ마트)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기술상용화를 위한 종합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시행한 시제품제작 지원업체 선정시에도 (주)제노택 등 8개 업체가 가산점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이후 기업홍보 뿐 만아니라 기업이미지(신인도)상승으로 자금대출이 쉬워지고, 상품의 매출증대로 이어져 기업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전광역시는 앞으로도 대부분의 기업들이 신용보증지원 확대, 세제혜택, 관급공사 우선참여, 입지지원 등 기업 성격에 맞는 상담과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확대해 경쟁력을 갖춘 우리시 향토기업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유망중소기업은 다음과 같다.

㈜카이로드(화학제품) ▲㈜바이오리더스(기초화합물) ▲㈜가이아(폐기물처리장치) ▲인섹트바이오텍(효소.생물학적 제제) ▲㈜한켐(기초화합물) ▲㈜디앤티(디스플레이) ▲㈜이스트포토닉스(전자통신부품) ▲동양고압산업㈜(고무호스제품) ▲㈜신성그린엔지니어링(산업용 냉장) ▲㈜유앤아이캐스트(주물) ▲금강실리테크㈜(실리콘응용제품) ▲㈜네스랩(정보통신기기) ▲유니코스㈜(안광학 의료진단기) ▲㈜아이디코리아(컴퓨터) ▲솔젠트㈜(중합효소) ▲엑스포(컴퓨터 주변기기) ▲㈜열린상사(양말.선염) ▲㈜액트(화학석유) ▲㈜레이나(계측기) ▲㈜대청산업(선염사) ▲㈜아름다운세상(정수기) ▲㈜메카시스(유선통신기기) ▲㈜트라이포드(화합물.화학제품) ▲㈜정기계(산업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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