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장은 30일 지역현안사업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서 "최근 유성복합터미널조성 무산을 반면교사 삼아 현안사업 정상 추진 컨트롤 타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원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과 관련해 "기존 부지는 길도 좁고 그린벨트에 묶여있는 땅이 많아 사업 속도가 더디다"며 "유성터미널을 접근성 좋은 곳으로 이전하고 문화복합시설과 함께 운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래건설연구원(원장 김만구)는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창립 2주년을 맞아 '2017 지역현안사업 정상화 촉구 결의대회 및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김만구 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유성복합터미널조성 무산 등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한 신뢰감이 상실된다”며 “4차 산업혁명특별시의 위상에 맞는 SOC 확충은 물론 각종 현안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갈망한다”고 당부했다.

미래건설연구원은 결의문을 통해 대전 도안 친수구역 1·2블록을 민간 개발 결정한 것에 찬성하며 지역업체의 참여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아울러 도심순환도로망 구축, 대전교도소 이전 등 대통력 공약사업이 실현되도록 민·관 공동추진협의체의 구성과 도안3단계 개발 모델의 적극 추진을 강조했다.
이어 현안사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중소 건설업의 보호육성에 기폭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미래건설연구원이 주관하고 미래건설CEO혁신포럼에서 주최했으며 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장, 김인수 산화엔지니어링 대표, 박필복 금창레미콘 대표, 황선호 동국휀스건설 대표, 신윤섭 윤성ENG 대표, 임월숙 동양건설 대표, 국토교통부 김숙자, 김용관 나성산업개발 대표, 윤동호 동방종합건설 대표, 황웅주 녹원종합건설 대표, 이경수 동기종합건설 대표, 김성덕 영창토건 대표, 배인석 아이제이건설 대표, 송석모 자영종합건설 대표, 안청근 프르미건설 대표, 임명수 대양엔지니어링 대표, 이상준 승진건설 대표, 김광진 미래그린 대표, 김수천 미래건설연구원 부원장, 한밭대CEO총동창회 회장 박용우, 사무총장 신동명, 수석부회장 이근명, 정효선 삼이씨앤지 대표, 김주백 미래건설연구원 부원장, 민병영 워터솔루션텍 대표, NK코퍼레이션 대표, 최재인 산화엔지니어링 사장, 양승표 경림기술공사, 청솔회 윤명기,신정호, 이장훈, 유완동 반석건설 대표, 전문근 태원종합건설산업 전무, 민경남 세종이엔씨 대표, 양동철 경원알미늄 대표, 한만희 동문건설 대표, 이형우 해천종합건설 대표, 김인식 홍익기술단 부사장, 오세만 가화건설 대표, 정해상 동양건설 회장, 홍순철 다우정보 대표, 송인재 새암정보기술 대표, 홍석주 콘스텍 대표, 이한진 두서철강산업 부사장, 전승혁 성일알앤디 대표, 권진오 영인산업 대표, 김남인 태경이엔지 대표, 염성수 한토이엔씨 대표 홍사장 KMTL 대표, 황인섭 신게측기술정보 대표, 최만용 표준과학연구원 부원장, 박수용 일신엔지니어링 대표, 김웅회 스타빌엔지니어링 대표, 정두희 금성백조주택 전무, 김옥선 한양방수 대표, 박소미 소미건축인테리어 대표, 배창제 KG, 중부기술단 정현욱, 도원엔지니어링 정진명, 경림기술공사 송식완, 도화종합기술고사 장덕순, 동양기술단 김지영, 동명기술단 신혜태, 청솔회 최영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미래건설연구원은 지역개발환경에 적합한 미래건설산업 발전전략을 연구하고 건설현장 중심의 맞춤형 건설사업 관리 컨설팅,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공헌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