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원 등 300여명 참석 산수공원, 우수농업인 3명 표창
대전시 중구(구청장 李殷權)은 8월 22일 11:00 산서민원센터(산수공원)에서 (사)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중구지역회(회장 문갑서)가 주최하여 농촌지도자회원 및 가족과, 도시소비자,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농촌지도자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한․미 FTA협정 체결 이후 우리농업의 가능성과 희망을 갖고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화합하는 장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시, 판매도 했다. 중구 보건소에서는 농업인들을 위해 건강진단 및 혈압측정 등 건강교실 행사도 가졌다. 또한 마을대행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도 함께 펼쳐지는 한편 평소 과학 영농실천 및 농정시책 유공자에 대한 우수농업인 3명을 표창하였다.
이날 이은권 중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농촌은 한미 FTA 등 시장개방 압력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도심 주변의 근교농업의 잠재력을 갖고 있어 농업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구 차원에서도 편안하게 농사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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