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육성 시설비 지원사업’보조사업에 대해 심의, 승인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 일환으로 ‘2017년 아산시’우수기업 상품개발‘보조사업’과 아산시가 2012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 시설비 지원사업’보조사업에 대해 심의, 승인 처리했다.

이 사업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 차세대 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아이템 개발'과'자본재 성격 인프라 구축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수기업 상품개발 사업에는 9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설비 지원사업에는 11개 법인이 신청하는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신청했다.
'아산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위원장 오세현)'에서는 이번 목적사업에 대해 대면심사 및 서면평가를 시행하여 우수기업 상품개발 사업에 8개 법인 1억 1천만원, 아산시 자체 예산 시설비 지원사업 9개 사회적기업에 1억원을 승인 처리 했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충남도 내 유일한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제도로 이 사업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더욱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아산에는 17개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 8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3개 자활공동체와 5개 사회적협동조합 및 50개 협동조합 기업이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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