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안정적 축산업 영위 방안 머리맞대
당진시의회, 안정적 축산업 영위 방안 머리맞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16 1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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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산업의 발전방안과 주민간 상생방안 협의

당진시의회(의장 이종윤)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서 축산단체협의회와 지역축산업의 발전방안과 주민간 상생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진시의회, 축산단체협의회와 소통의 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번 간담회는 이종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당진시 축산단체협의회(회장 김종국) 회원 7명을 초청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축산업계의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었다.

당진시의원들은 "축산농가의 현 상황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축산업 발전방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축산단체 관계자는 ‘당진시 가축사육 제한지역 조례’개정 검토와 관련 “조례기준이 강화될수록 축산업이 위축된다”며 “안정적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무허가 축사 양성화시 배려해 줄 것’과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해줄 것’ 등 을 건의 했다.

이종윤 의장은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축산업 기반마련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을 보장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의 생활불편과 생업을 위한 축산업 종사자들 간에 소통을 통한 상생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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