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위원장"10월 31일까지 시내버스준공영제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에 돌입"

대전광역시의회 시내버스준공영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는 27일(금) 오후 2시 30분에 운영위원회의실에서 교통국장으로부터 시내버스준공영제의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2005년 7월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2007년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11일간 사상 유례없는 파업을 강행하여 시민에게 큰 고통을 안겨줌으로써 이 제도에 대하여 대대적인 수술이 불가피함에 따라 지난 7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시내버스준공영제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 31일까지 시내버스준공영제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에 돌입한다.
이날 회의에 앞서 변호사, 교수, 공인회계사, 소시모 대전지부장, 공인노무사, 전)노조대표, 전)계룡버스대표 등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행정사무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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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준공영제자문단위촉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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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특별위원회에서는 보다 알차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조사를 위하여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내버스준공영제「시민제보접수창구」를 개설하여 의회 홈페이지 및 전화(600-5415), FAX(600-5049), 우편 등을 통해 시책건의, 시민불편사항, 시내버스준공영제의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보 받아 행정사무조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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