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수강생 한마음으로 일치단결!
여성회관 수강생 한마음으로 일치단결!
  • 이덕희 기자
  • 승인 2005.10.21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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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 한자리에, 제10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취미생활 및 자기개발을 위해 여성회관(관장 정병선)에서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대전시 1000여명 여성들이 모였다.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솔체육관에서 제 10회 수강생 한마음체육대회가 진행된 것. 그동안 각각의 교실에서 요리, 서예, 외국어, 컴퓨터 등을 배우던 수강생들은 모두 편안한 복장을 갖춰 입고 체육관에 모여 몸을 풀었다. 식전행사에서는 정병선 관장의 개회선언, 염홍철 대전시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어 2부순서로 내빈 참여경기가 진행됐다. 염 시장을 비롯해 김영관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용금 대전시여성단체연합회 회장, 구논회 열린우리당 의원 등이 겉옷을 벗어두고 ‘큰공굴리기’ 경기에 참여해 릴레이 대결을 펼쳤다. ▲ (왼쪽부터)김영관 대전시의회 부의장, 염홍철 대전시장, 구논회 열린우리당 의원이 내빈경기를 앞두고 있다.
본 경기는 소나무, 무궁화, 한꿈이, 백목련, 까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그대의 발이 되어’, ‘여성의 비상’, ‘800m 이어달리기’등 8종목에서 승부를 겨루었다. 

대전시여성회관 정병선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수강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일치단결하고 여성회관이 지역 여성들의 관심 속에 열린 교육이 장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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