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실무협의회 개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06.16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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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9월 초 국가균형발전과 관련 토론회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개최협의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영관)는 2007년 6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공동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3월 8일(목)에 출범한「지역균형발전 지방의회협의회」의 실무담당자(25명)들이 창립총회 결과 및 그간의 협의회 활동상황, 수도권 규제완화를 위한 최근 동향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협의회의 향후 운영방향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대전발전연구원 문경원 부장은 대기업 기존공장 증설 허용 및 자연보전권역까지 규제완화 확대하는 등 최근 3년간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의 주요골자와 수질환경보전법, 환경정책기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수도권 규제완화법안을 잇따라 제출하는 등 그간 입법동향을 설명했다.

실무협의회는 이날 2007년도 9월 중순경 제2차 정기회를 춘천시의회에서 개최하고 이에 앞서 9월 초 국가균형발전과 관련 토론회를 대전광역시의회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 운영에 관한 회칙 제8조 3항의 내용중 “실무협의회 회장은 공동회장을 맡은 기관의 총무담당관, 사무국장(사무과장)으로 하고, 사무처리를 위하여 동 기관에 간사를 둔다”는 내용의 개정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앞으로 수도권규제완화 저지 결의대회 및 수도권규제완화 반대 1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균형발전협의체와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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