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에 가면 살아있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논다.
서구청에 가면 살아있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논다.
  • 한중섭 기자
  • 승인 2007.06.04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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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일까지 1층 로비에서 우리하천 자연생태 전시회 열려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에서는 제12회 환경의 날을 맞아 주민들의 환경 보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6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우리 하천 자연생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알려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 하천에서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민물고기와 수생식물 약40여종이 전시되는 것을 비롯해 자연생태 사진과 영상물 등 교육자료 약50여점, 채집 및 관찰도구 약20여점의 전시 등 자연생태 영상물 상영도 이어진다.

또한 기간중 6일과 9일에는 자연그리기, 물고기 종이공예, 물고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추억의 물고기 길러보기 등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꾸며진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대전충청지부(대표 김응광) 회원들이 상주해 전시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진다.(사진은 2006년도 행사사진 임)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구민들이 방문하여 관람과 체험을 통해 우리 하천의 소중함을 재인식하여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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