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대전.충청지역 31개 총괄우체국에서 모인 보험관리사 350여명이 5월 28일 11시부터 대청댐 일원에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지혜와 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되새기기 위해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보험관리사들은 자연사랑! 인간사랑! 환경보존에 앞장서는 우체국보험이라는 테마로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훼손되고 있는 수자원 보호를 위해 대청댐을 시작으로 인근지역의 쓰레기 주우며 환경보호 활동을 벌였다.
이계순 청장은 “우체국보험은 자연보호 활동뿐 아니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체국 보험관리사들은 보험모집을 하면서 알게 된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생활비.장학금 지원, 편부모가정의 자녀들과 장애인들에게 사고나 질병치료 등에 유용한 보험을 무료로 가입하여 주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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