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 난타 등 15개 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 선보여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4일 서구문화원 6층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서구를 대표하는 15개 팀 234명이 참가해 풍물, 난타, 통기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서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창조적 문화 예술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전통부문에서 관저1동 풍물단이 금상, 가장동 들말 풍물단이 은상, 월평 1동 한마음 실버무용단이 동상을 차지했으며, ▲현대부문에서는 내동 댄싱스타 동회회가 금상, 둔산 3동 하모니카교실이 은상, 도마 1동 댄스 스포츠팀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