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 활성화 도모
대전광역시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자치구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3천만그루나무심기,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조성, 학교공간의 지역사회 중심센터화 등 시의 역점시책과 청소행정, 주차관리 등 시민편의와 직결되는 시책을 평가하여, 상사업비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6월 중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심의, 평가대상사업을 확정하고 11월 말경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시책분야별 2개 구청에 대해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 시책별 비중에 따라 상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하였고 유공 공무원 개인표창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예산을 더욱 확보하여 “시민생활과 밀접 하거나 시 중점 시책사업에 대한 구의 업무추진 실태와 성과를 매년 정기적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자치행정발전 도모는 물론 효율적인 시책추진과 시민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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