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구와 나를 살리는 바른먹거리 교육 앞장
유성구, 지구와 나를 살리는 바른먹거리 교육 앞장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4.1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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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초등학교 932명 대상 로컬푸드 체험기회 제공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로컬푸드 문화확산 및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7개교를 대상으로한 바른먹거리 교육이 많은 호응 속에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바른먹거리 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해 관내 7개 초등학교 932명(3학년 37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3개 학교 416에 비해 2배 이상 신청인원이 늘었다.

올해 바른먹거리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7월 18일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세부적인 교육내용은 ▲로컬푸드 가치 알기 ▲제철음식 체험 등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지역농산물을 알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도록 40분의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을 살리는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로컬푸드 활동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을 교육강사로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주고 로컬푸드 문화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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