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기 의원, 공중화장실 및 도시공원 비상벨(안전벨) 설치 촉구
조철기 의원, 공중화장실 및 도시공원 비상벨(안전벨) 설치 촉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16 2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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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아산시의회 5분 발언 통해

아산시의회 조철기의원(배방.탕정)은 지난 14일 제193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아산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중화장실 및 도시공원의 청결한 환경조성과 안전을 위한 비상벨(안전벨)설치 그리고, 장애인 화장실의 확충과 어린이 대․소변기 및 기저귀 교환대 등을 설치하여 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조철기 의원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는 현재 139개의 공공화장실이 있으며, 도시공원은 131곳(근린공원 32곳, 소공원 16곳, 문화공원 5곳, 어린이공원 71곳)에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익증진을 위한 변기와 어린이용 대․소변기 및 세면대가 시청본관을 비롯한 방축수영장, 배미수영장, 시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등 다수의 공중화장실에는 미설치 되어 있다.

조 의원은 “집행부에서는 신속한 예산확보와 함께 시민의 편리를 위해 시설 확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성 친화적 아산, 아동 친화적 아산, 국제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공중화장실 및 도시공원 안전벨 설치사업이 신속하게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담당부서에도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공중화장실 안전과 청결유지, 위생관리 등 지속적인 관리점검과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안전한 화장실 환경조성에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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