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아산시의회,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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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오안영 아산시의회 의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오안영 의장은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조례안 심사와 현장방문,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등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동료 의원들께는 문제점에 대한 과감한 지적과 대안제시를, 집행부에서는 충분한 자료검토와 내실있는 자료작성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막바지 봄철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얼마 남지 않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 공정하고 철저한 선거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형종 의사팀장은 "의사보고를 통해 금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총 34건으로 의원발의는 10건, 시장제출은 24건으로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보고했다.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이날 본회의는 14. ~ 26일 까지 13일간 회기 결정과 김영애, 여운영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 했다.

이와함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을 상정해 18일과 19일 현장방문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심상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아산시 월천지구 가칭 “월천초등학교” 신설촉구 건의안, 김영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건의안, 성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 등이 상정돼 가결됐다.

한편, 의사일정 전 5분 발언으로 조철기 의원의 ‘공중화장실 및 도시공원 비상벨(안전벨)설치 요구’와 황재만 의원의 ‘미세먼지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어 있는 가운데 충남권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의 문제’에 대한 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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