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운동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원은, 20일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금 시행중인 ‘사랑의 공병모의기 갬페인’을 더욱더 활성화 시키자고 말했다.

그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공병모으기 캠페인’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 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운동”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주변의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시민들이 사랑의 공병모으기 캠페인을 모르고 있다”며 “좋은 목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작된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감후에도 2차적으로 연말까지 진행하여 사랑의 나눔운동을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속적인 공병 모으기 행사를 위해서는 "읍ㆍ면ㆍ동 사무소나 시에서 운영 관리하는 시설에 공병 수거함이 설치되고 시민들의 공병 수거를 통한 나눔문화 의식이 더욱더 커진다면 더욱더 많은 공병이 수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0원 이었던 소주병의 공병 값은 100원으로 맥주병은 50원에서 130원으로 인상을 계기로 공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하여 나눔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것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나눔 문화운동으로써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