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본회의 회의진행 체험 등 지방의회 이해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에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11월에는 모의의회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종한 의장은 13일 “1회에 5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초등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3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모의의회를 구성하여 지방의회 역할과 의원이 하는 일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직접 초등학생들이 본회의를 직접 진행함으로서 민주주의의 근본인 토론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의회 시설 견학을 통해 의회가 보다 친근한 기관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하였다.
모의의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교나 단체는 천안시의회 사무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의회 의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