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화훼 농가 지원 발 벗고 나서
대전시의회, 화훼 농가 지원 발 벗고 나서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3.1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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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 농가 지원과 새 봄 정취 한껏, 일거양득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에서는 13일 관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화분 등을 구입해 시의회 사무실 등에 비치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화훼 농가 지원 발 벗고 나서

이는 지난해 9월부터 청탁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사회 전반적인 선물구입 지출 감소에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무실에 비치된 봄 꽃 화분과 미니 선인장 등을 보면 새봄 분위기를 한 껏 느낄 수 있다.

김경훈 의장은 “민생을 챙기는 것은 시의회 의장으로서의 당연한 책무이다. 관내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에서 각급 기관단체 사무실은 물론 각 가정에서, 새 봄을 맞아 꽃 화분을 비치해 놓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새로운 에너지도 충전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화훼농가에겐 큰 힘이 된다. 우리 모두 화훼농가 돕기에 동참하자”고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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