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충남 복지사회 구현
충남도(도지사 이완구)는 1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인 道법자원봉사센터 수탁법인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을 道자원봉사센터 수탁법인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道는 지난 3월 6일까지 공고하고 3. 7일부터 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2개 법인이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이날 대학교수・봉사단체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법인대표의 사업계획 발표를 듣고 신청법인의 자원봉사에 대한 전문성 및 운영실적, 자원봉사시스템, 연구・지원실적 등 21개 분야를 심사한 후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을 수탁법인으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道자원봉사센터의 업무를 위탁 받아 ▲道단위 기관·단체와의 상시 협력체제 구축 ▲자원봉사 관리자 및 지도자 교육·훈련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보급 ▲시·군 자원봉사센터간 협력 ▲기타 자원봉사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도는 앞으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며 센터는 센터장과 직원을 공개모집으로 채용하여 자원봉사 영역확대 및 참여
확산방안을 강구하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로 수혜자 중심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